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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에 47kg’ 김준희, 다이어트 루틴 공개

이현승 기자
2025-02-12 1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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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에 47kg’ 김준희, 다이어트 루틴 공개(사진: 유튜브 채널 ‘JUNIE 오늘뭐주니’)


방송인 김준희가 30년째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뭐주니’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그녀의 몸무게는 47.3㎏였다. 

올해 48세인 김준희가 몸매를 가꾸는 비결은 일상 속에 확실히 자리매김 시킨 건강 루틴이었다. 얼핏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관건은 꾸준함이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따뜻한 물 500㎖를 마신다. 밤사이 소실됐던 체내 수분을 채운다. 단, 차가운 물을 되도록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이어 스트레칭 후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깨운다. 여기에 당류 없는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몸의 에너지를 높인다. 김준희는 “지방을 태우는데 이만한 부스터 음료가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공복 유산소는 특히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복 상태에서 에너지를 갑작스레 사용하게 되면 가장 필요 없는 탄수화물부터 에너지원으로 태우게 되고, 30분 이상 되면 그때부터 지방을 사용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며 “남는 탄수화물은 결국 지방으로 전환돼 살이 찌는 원리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태워줘야 더 이상 체지방으로 쌓이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여기에 근육운동을 병행해 근육 감소 없이 빠르게 체지방을 뺄 수 있는 것도 강조했다.

식단 관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퐁당퐁당 다이어트’도 전했다. 이는 4일 클린식단, 3일 일반식단을 이어가는 루틴이다. 단, 과식과 폭식에 주의해야 하며 배부르기 전 수저를 놓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NG)30년째 몸매 유지비결♥️ 이것만 하면 살빠짐❗️급찐급빠 다이어트, 혈당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정석, ㅣ오늘뭐주니 | 김준희

이 밖에도 김준희는 운동 후 수분 섭취, 다이어트 시 공복 유지의 필요성 등 운동 관련 다양한 지식을 소개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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