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 24기 영식이 ‘피식대학’ 정재형이 진행하는 너드학개론 강의를 수강했다.
솔로나라에서 인기녀 옥순의 선택 마법에 걸린 영식은 모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 그녀를 난처하게 만든 바. 신사답지 못한 행동과 “어안이 벙벙해져서”라는 말을 반복하며 끝내 시청자들을 한숨짓게 했다. 결국 자칭 ‘순수한 시골총각’ 영식은 서울에 올라와 정재형의 너드학개론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영식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솔로나라에서 혼자 감정에 취해 주변을 안 보고 저 밖에 생각 못했던 때를 다시 기억하고 성장하게 만들어 주신 ‘너드학개론’ 찐따의 연애편 잘 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수강 인증샷을 게재했다.
또 그는 “정재형 교수님 저 이거 학점 A+ 받습니다”라고 자신하는가 하면, “찐따의 연애=99%의 거절+1%의 뽀록 크으”라고 감탄해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에 “24기 옥순”, “구미호”라고 덧붙이며 지난 사랑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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