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무릎을 꿇고 공손히 전화하는 현장이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7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6회에서는 ‘방송국 맛집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상암 터줏대감’ 김태호 PD에게 추천받은 상암동 맛집에서 신세계를 경험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아나운서 먹대장’ 배성재의 먹트립 현장이 공개된다.
직후, 세 사람은 상암동으로 이동해 김태호 PD ‘픽’ 레스토랑 맛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세련된 외관을 본 전현무는 “여긴 안 되겠는데? 프로그램 바뀐 줄 알겠다”며 다시 한 번 걱정하고, 제작진 역시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 가도 될까”라고 갈등한다.
결국 세 사람은 ‘전현무계획’ 최초로 레스토랑에 발을 딛는데, 이후 보고도 믿기지 않는 정성 가득한 정통 이탈리아 음식의 향연이 펼쳐져 ‘무한 먹방’에 빠진다. 특히 ‘입호강’을 제대로 누린 ‘아나운서 먹대장’ 배성재는 “장담하건데 현무 형, 여기 누군가와 다시 올 거다~”라고 열애까지 예언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의 ‘열애 대예언’을 부른 것은 물론, 세 사람 모두를 대만족시킨 김태호 PD ‘픽’ 상암 맛집의 정체는 7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6회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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