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쓰리랑' 정서주가 핑크빛 러브라인에 휩싸인다.
1월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설맞이 '좋지 아니한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가족의 탄생' 특집에서 트롯 여제 못지않은 흥과 끼, 입담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TOP7의 가족들이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성사된 '미스쓰리랑' 가족 대잔치가 역대급 무대와 웃음 폭탄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꿀 보이스 미스김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표현한다. 미스김은 "아버지가 손에서 피가 나도 일을 하신다. 밥 굶지 말라고 용돈을 보내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는 제가 호강시켜 드리겠다"라며 눈물에 젖는다. 미스김 부녀의 진한 가족애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는데.
미스김은 본 무대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과 보이스로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특히 미스김의 무대 내내 배아현이 오열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진다. 설렘과 웃음, 감동까지 다채로운 설 특집이 예고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오늘(29일) 밤 9시 50분 시청자와 만난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오는 1월 29일(수)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2월 5일(수)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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