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에 안재현이 어쩌다 미용실 직원으로 완벽 변신한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26일(일)에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핸썸 팀' 차태현-김동현-안재현과 '가이즈 팀' 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 '충청남도의 보물과 문화유산 탐방' 빙고 레이스의 후반전이 펼쳐진다.
또한 실제 미용실 샴푸대 앞에 서게 된 안재현은 "샴푸해주는 거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어쩔 줄 몰라하다가도, 이내 친절사원으로 변신해 "어우 회원님 두상이 너무 예쁘세요"라며 속사포 립서비스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 차태현 역시 제법 야무진 안재현의 손맛에 레이스는 잠시 잊고 "어우~ 좋다"를 연발,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재현은 엎치락 뒤치락하는 빙고 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갈수록 '연예계 대표 심약남'의 면모를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낸다. 안재현은 "수능보다 떨린다", "배역 받을 때보다 더 떨린다"라고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을 호소하더니, 급기야 "멈추지마 내 심장"을 외치며 주먹으로 자신의 심장을 두르리며 '셀프 심폐소생술'을 차태현과 김동현을 폭소케 한다고.
'핸썸즈' 차태현-김동현-안재현과 '가이즈' 이이경-신승호-오상욱의 스펙터클한 '충청남도의 보물과 문화유산 탐방'의 승리를 누가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게스트 안재현의 전천후 활약이 더해질 '핸썸가이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오는 26일(일) 오후 7시 40분에 8회가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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