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배그나가 디셈버 명곡을 재탄생시킨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보컬 천재’ 배그나가 디셈버의 대표곡 ‘이 노랠 빌려서’ 리메이크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곡은 2012년에 발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셈버의 원곡을 배그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배그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배그나는 SNS에서 ‘가슴으로 운다’를 발표하며 2000만 조회수를 기록, 최근에는 제이세라와 듀엣 싱글 ‘배운게 사랑이라’를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대세 보컬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이 노랠 빌려서’ 리메이크는 그가 선보이는 또 다른 독보적인 감성을 담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작업은 배그나의 전작인 ‘가슴으로 운다’와 ‘배운게 사랑이라’에서 협업했던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맡았다. 두 작곡가는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 배그나의 감성에 맞춘 새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배그나는 2012년 첫 싱글 ‘애(愛)태우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과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배그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 표현력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배그나의 ‘이 노랠 빌려서’ 리메이크 음원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팬들은 그가 이번 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감성으로 이별의 슬픔을 그려낼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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