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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에 양세찬 “보니까 좋더라”

송미희 기자
2025-01-20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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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출처: 인스타그램 nina.ssong 계정)


배우 송지효가 속옷 브랜드의 CEO로 변신하고 과감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 화보를 언급했다. 속옷 CEO로 나선 송지효가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화보 모델로 나선 것.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볼륨감 넘치는 속옷 패션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 놀라움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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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이 "지효가 과감하게 찍은 게 몇 개 있다"며 파격적인 화보 사진에 감탄하자 송지효는 "속옷이라서 과감하게 찍었다"며 "근데 오늘 내 눈을 못 마주치는 분들이 몇 분 있더라"며 멤버들의 반응을 귀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양세찬은 "난 좋았다. 기지개를 켜고 있는 거 보니까 좋더라"며 "난 여러 개 봤다. 다 봤다"고 했다.이어 송지효의 포즈까지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의 '제 2회 핑계고 시상식'에 참석해 "향수와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준비를 꽤 오래했다. 8년됐다.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보고 준비를 했다"고 알린 바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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