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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연말 파티 요리 도전

이지은 기자
2024-12-15 1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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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오늘(15일) 오후 6시,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횡성의 눈 덮인 산장에서 펼쳐지는 연말 파티 요리 도전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경양식 왕돈가스와 화덕 피자 등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하며 유쾌한 대환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분위기를 즐기며 파티를 기대했던 멤버들은 제작진의 예고에 속아넘어갔다. 화덕 피자를 만들기 위해 화덕까지 직접 제작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이 떨어지자, 현장은 즉시 아수라장이 됐다. “누가 화덕까지 만드냐!”며 멤버들은 울부짖었고, 눈밭에서 벽돌을 나르며 원성을 터뜨렸다. 파티 요리를 위한 본격적인 고난이 시작된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은 웃음과 짜증이 뒤섞인 유쾌한 소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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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준비는 더욱 혼란스러웠다. 남자 멤버들이 화덕 제작이라는 중책을 맡아 분주히 움직이는 사이, 송지효와 지예은은 샐러드와 수프, 돈가스 소스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송지효의 ‘큰 손’ 요리 스킬은 유재석의 “코끼리 밥 아니냐”는 핀잔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송지효가 완성한 돈가스 소스는 마치 ‘마녀 수프’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소스 없이 먹겠다”라는 멘트가 속출했다.

튀김옷 순서부터 튀김 개수까지 의견 충돌이 이어지며 멤버들 간의 설전은 점점 치열해졌다. 언성이 높아지는 가운데도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연말 파티 상차림을 완성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과연 무사히 화덕 피자와 왕돈가스를 완성할 수 있을지, 폭소와 원망이 뒤섞인 이들의 도전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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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닝맨' 화덕 피자를 만들기 위해 직접 화덕을 제작하는 이색적인 설정은 멤버들의 개성과 웃음 넘치는 리액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송지효의 대담한 요리 스킬과  멤버들의 유쾌한 반응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눈밭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도전과 각종 해프닝은 한겨울의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연말 특집다운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다. 오늘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런닝맨' 멤버들의 케미와 다채로운 웃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유의 소란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의 전말은 오늘 오후 6시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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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6시,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횡성의 눈 덮인 산장에서 연말 파티를 위한 요리 도전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화덕 피자와 왕돈가스 등을 준비하며 웃음과 혼란이 뒤섞인 유쾌한 소란을 벌일 예정이다. 제작진의 화덕 제작 요청에 멤버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요리 과정에서도 송지효의 ‘큰 손’ 요리가 웃음을 자아내며 파티 준비는 계속해서 난항을 겪었다. 과연 멤버들이 무사히 연말 파티 음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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