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가 고교 최강의 팀 덕수고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몬스터즈는 다음 시즌으로 향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에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 덕수고를 만나 무조건 이기겠다며 필승을 다짐한다. 어떻게든 서로를 이기고 싶은 두 팀은 각각 에이스 투수로 선발을 내세워 치열한 투수전을 펼친다고. 과연 각 팀의 선발 투수가 누구일지, 올해 역대급 투수전이 예고된 본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
덕수고등학교는 총 6명의 프로 지명을 받을 정도로 올 시즌 최강의 팀. 경험을 강력한 무기로 내세운 몬스터즈는 제일 중요한 경기인 만큼 초전박살 의지를 다잡는다.
덕수고 우완 에이스 김태형은 초반부터 변화구로 최몬 타자들을 압도한다. 그의 역대급 실력에 몬스터즈는 연이은 감탄사만 내뱉는 등 더그아웃은 혼비백산이 됐다고.
한편 고교 최강의 팀과 대격돌하는 몬스터즈의 모습은 오는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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