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투어3’의 몽골 편 ‘최다 독박자’가 벌칙 수행을 위한 눈물겨운 젖꼭지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이날 ‘독박즈’는 몽골 유목민 부부의 게르(몽골식 전통 가옥)를 방문해 양 몰이와 현지 음식을 체험한 뒤, ‘최다 독박자’ 벌칙 수행을 위해 무려 300km 거리를 달려간다. 차로 7시간 가까이 이동한 ‘독박즈’는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큰 백화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최다 독박자’ 벌칙인 ‘부흐’ 복장하고 쇼핑하기 벌칙을 수행하기로 한 것. 치열한 ‘독박 게임’ 끝 ‘최다 독박자’가 된 한 멤버는 ‘부흐’ 복장으로 변신한 뒤, 멤버들에게 ‘젖꼭지 부상’을 호소한다. 그는 “부흐를 멋지게 입으려고 젖꼭지에 난 털을 밀다가 피가 났다. 젖꼭지 한 쪽이 날아가는 줄 알았다”라고 하소연한다.
그럼에도 ‘독박정신’으로 중무장한 그는 ‘부흐’ 차림을 한 채 백화점을 누비는데, 다시 얼마 지나지 않아 ‘현타’에 빠진다.
한편 ‘독박즈’의 몽골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6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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