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은이 고(故) 송재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제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고 말하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과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송재림은 지난 12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재림 사망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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