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 2 마지막 회 공개를 맞아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월 첫 공개된 직후 글로벌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Apple TV+ ‘파친코’ 시즌 2에서 김성규는 고한수(이민호 분)의 오른팔이자, 선자(김민하 분)의 가족, 경희(정은채 분)와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김창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파친코’ 시즌 2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활약한 김성규는 시즌 2의 마지막 회 공개를 맞아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파친코’를 통해 생애 처음 해외 촬영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라고 전한 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 가늠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했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촬영이 완전히 끝난 뒤에도 여운이 길었던 작품이었다”라며 ‘파친코’에 진심이었던 마음을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파친코’를 만나는 시간이 행복하고, 따듯한 여운으로 삶 속에 진하게 남았기를 바란다. ‘파친코’ 시즌 2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꾹 눌러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성규가 출연한 ‘파친코’ 시즌 2는 Apple TV+를 통해 지금 바로 전 회차 시청이 가능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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