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이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계단 위 눈맞춤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의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차관리소 아르바이트생 ‘주혜리’ 1인 2역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발산할 것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맡은 가운데 두 사람은 8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결별한 구 연인의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오늘(21일)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주은호(신혜선 분)와 정현오(이진욱 분)가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계단 위에서 마주한 현장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한 장소에 이목이 쏠린다. 주은호와 정현오가 8년 장기 연애의 모든 것을 함께 한 장소로, 두 사람은 의미 있는 장소에서 모든 감정이 담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포스터 정중앙에 배치된, 주은호의 또 다른 인격 주혜리(신혜선 분)의 해맑은 미소에 시선이 쏠린다. 아직 정현오는 주혜리의 존재에 대해 모르고 있는 상황. 행복하고 싶은 주은호와 행복이 두려운 정현오, 행복한 주혜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