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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3억 5천만원 짜리 시계 일시불 플렉스’ 재력 과시

임재호 기자
2024-08-22 1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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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영상 캡처

유튜버이자 쇼핑몰 CEO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재력을 자랑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아침먹고 가2’에서는 아옳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아옳이의 집에 방문하기 전 “연 매출 80억 쇼핑몰을 운영하신다고 들었다. 영앤리치로 유명하셔서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아옳이는 장성규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며 드레스룸을 공개했고, 장성규는 “백이 몇 개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옳이는 “한 80개 정도 있는 거 같다. 제일 고가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커스텀 에르메스 켈리백을 보여줬다. 해당 가방은 4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가 “일시불로 샀냐”고 묻자, 아옳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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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얼리 수납장을 구경하면서 장성규가 다시 “가장 고가 제품이 무엇이냐”고 묻자 아옳이는 세계 3대 명품 시계로 알려진 ‘오데마 피게’를 말했다. 깜짝 놀란 장성규는 “아침먹고 가 게스트 중에 제일 사치스러운 분”이라며 농담했다.

아옳이가 신상을 꺼내 보여주자 장성규는 직접적으로 가격을 물어봤고, 아옳이는 멋쩍어하며 "기억 안 난다"고 했다.

제품명을 검색해 3억 5000만 원이라는 가격을 확인한 장성규는 눈이 휘둥그레져 또 “일시불로 사신 거냐”고 물었고, 아옳이는 “그랬던 거 같다”며 웃었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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