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커리어 하이’ 행보가 빛나고 있다.
22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발매한 트리플에스의 첫 24인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의 판매량이 최근 20만장을 돌파했다.
트리플에스는 완전체 활동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Girls Never Die’의 뮤직비디오 역시 1540만뷰 고지를 넘어섰고, 특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지전쟁 시즌2’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트리플에스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 콘서트 ‘Girls Never Stop’을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약 5분 만에 이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트리플에스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트리플에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현지 활동에 나서며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과 레갈리아스(Ligareaz)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매년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도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은 후지TV ‘오다이바 모험왕 2024’의 공식 서포터로 발탁, 현지에서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는 일본 정식 데뷔 전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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