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배우 강희가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플러스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델 활동부터 연기, 미술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강희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성장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서 청춘 로맨스를 다채롭게 그려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에서 '유찬희'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와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뛰어난 미술 실력까지 보유한 강희. 지난해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2023 스타트아트페어’에 한국 신진 작가로 참여, 다채로운 감정과 독특한 색감이 담긴 그의 작품은 많은 해외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같은 해 ‘2023 서울 아트쇼’에도 작가로서 작품을 출품하며 국내 관객들을 마주한 강희는 모 향수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브 드로잉 쇼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작가로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한계 없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강희는 “모델 시절부터 쭉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케이플러스와 다시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희와 손을 잡은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이승찬, 엘리스 등 정상급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박형섭과 유지애, 그리고 ‘솔로지옥’ 출연자 이진석, 박세정이 소속된 곳으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여러 분야에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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