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더보이즈는 지난 12~14일, ‘더보이즈 월드투어 제너레이션Ⅱ’의 첫 공연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더보이즈는 약 30곡의 무대와 총 240분을 망라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꾸리며 팬들에 역대급 무대를 선물했다. ‘Opening Intro’, ‘Diamond Life’, ‘환상열차’, ‘매버릭’으로 공연 포문을 연 이들은 더보이즈만이 가진 압도적 카리스마를 쉴틈없이 펼쳐보이며 탄탄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 잡기에 나섰다.
이밖에도 더보이즈표 여름을 맛볼 수 있는 ‘SUMMER TIME’, ‘Complete Me’, ‘Whiplash’, ‘줄리의 법칙’을 연달아 펼치며 청량 섹션으로 관객들에 시원함을 안기는가 하면, ‘THRILL RIDE’, ‘The Stealer’, ‘Bloom Bloom’ 등 대표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또 한번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트랙 사이사이에 녹아든 멤버들의 일렉 기타, 피아노 연주, 자작랩까지 고자극 솔로 퍼포먼스가 짜릿함을 더해내며 연신 관객들의 함성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 ‘Bite Back’ 무대가 깜짝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Bite Back’은 아프로비트가 가미된 힙합 곡으로, 내 것을 탐하는 상대에 대한 강력한 경고,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 결국 손에 쥐게 될 것이라는 가사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처음 공개된 만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지치지 않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더비(팬덤명)’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등 함께 호흡한 더보이즈는 공연 말미, “제 행복에는 늘 더비가 껴있다. 행복한 시간 만들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쭉 오래 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이렇게 큰 공연장을 3일 동안 꽉 채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복이다. 저희가 받은 행복 몇 배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약 240분 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임재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