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복권720+는 일시 지급되는 당첨금과 달리 매월 고정된 금액을 장기간 수령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행복권이 주관하는 연금복권720 219회차 당첨번호가 7월 11일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번호는 '5조 425483'번이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400155'번이다.
조 숫자가 다르면서 나머지 여섯 자리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명(매)으로, 이들은 10년간 매월 100만 원을 수령한다. 실수령액은 월 약 78만 원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도 2등과 동일한 금액을 받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보너스 번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의 뒤 5자리가 일치하는 '25483'번으로, 총 59명(매)이 당첨되었다. 이들은 고정 당첨금 100만 원을 수령한다.
4등은 1등 번호의 끝 4자리(5483)가 일치하는 경우로, 10만 원이 일시 지급된다. 5등은 끝 3자리(483)가 일치할 경우 5만 원을, 6등은 끝 2자리(83)가 일치할 경우 5천 원을, 7등은 끝 1자리(3)가 일치할 경우 1천 원을 각각 일시 지급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다. 5만 원 이하는 복권판매점에서, 5만 원 초과는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식 당첨금은 동행복권에서 확인 후 지급된다.

연금복권은 매달 고정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다. 복권 구매 시 반드시 법적 연령을 확인하고, 무분별한 구매는 삼가야 한다.
연금복권720+는 한 사람이 한 번에 최대 1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과도한 복권 구매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연금식 당첨금은 3억 원 이하인 경우 22%의 세금이 부과되며, 3억 원 초과인 경우 33%의 세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당첨 금액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당첨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금 지급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당첨금 수령 방법은 5만 원 이하는 복권 판매점에서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고, 5만 원 초과 금액은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연금식 당첨금은 동행복권에서 확인 후 지급된다.
연금복권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공익 목적의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이는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 및 공공 프로젝트에 지원된다. 당첨금은 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1년이 지나면 당첨금 지급이 무효화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까운 복권 판매점을 찾기 위해 동행복권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판매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