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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뉴진스 하니와 함께한 새로운 ‘홀스빗 1955’ 광고 캠페인 공개

이진주 기자
2024-05-27 14:29:57
구찌X뉴진스 하니 홀스빗 1955 광고 캠페인 (제공: 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뉴진스 하니와 함께한 새로운 구찌 홀스빗 1955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큐레이팅 아래, 활기찬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하니는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 곳곳을 가로지르며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도시의 다양한 장소를 누비는 모습을 통해 한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로소 앙코라(Rosso Ancora)’ 색상뿐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와 승마 세계를 연결하는 홀스빗 엠블럼의 오랜 역사에 찬사를 보낸다. 구찌 홀스빗 로퍼를 통해 1950년대에 처음 선보인 이 시그니처 디자인은 말의 고삐에서 착안해 두 개의 링과 이를 연결하는 바로 구성됐다.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은 하우스의 승마 세계에 대한 내러티브를 되새기는 동시에 뛰어난 장신 정신을 보여주며 시대와 시대를 이어 나간다.

하니는 구찌 홀스빗 1953 로퍼를 신고 등장,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이는 그동안 선보인 하우스의 캠페인에서 구찌 홀스빗 1953 로퍼를 착용한 첫 번째 여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구찌 홀스빗 1953 로퍼는 하우스에서 선보인 최초의 신발이었으며, 구찌가 미국 뉴욕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던 1953년 출시됐다.

한편 하니는 2022년 10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이는 예술과 음악에 대한 하우스의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하니는 이를 시작으로 2024년 3월, 구찌 뷰티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선정, 이를 통해 하우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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