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의 무대는 올해 ‘코첼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을 공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공연을 앞둔 르세라핌(LE SSERAFIM)을 향한 해외 매체의 관심이 뜨겁다.
롤링스톤은 “르세라핌이 세계를 제패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들은 ‘코첼라’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채비를 바쳤다”라고 언급한 뒤 “다섯 멤버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신감, 침착함 그리고 프로페셔널리즘만 보면, 르세라핌이 아직 데뷔 2년도 안 된 신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르세라핌은 데뷔 2년 만에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올해 ‘코첼라’에 유일하게 초대받은 K-팝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는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를 마치고도 몇 주가 더 지나야 데뷔 2주년을 맞는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며 데뷔 후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점을 강조했다.
데이즈드는 또한 “르세라핌의 무대는 올해 ‘코첼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을 공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2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4월 5~11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수록곡 ‘Smar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지난주 대비 5계단 상승한 114위에 자리하며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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