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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8일 연일 최고치 경신

김진아 기자
2024-03-08 08:43:31
오늘의 금값시세 금시세 닷컴(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8일 국내 금시장은 1g당 92,000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2월 29일 종가 기준 1g당 87,958.28원을 기록했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보다 낮은 47.8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70%까지 끌어올렸으며, 금 시장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종가 기준 90,740.63원, 91,360.68원, 91,801.31원, 92,001.09원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8일 국제 금시장은 215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금 시장에서도 2월 29일 T.oz(약 31.1g)당 2,046.43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종가 기준 2,119.09달러, 2,125.59달러, 2,147.89달러, 2160.69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8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43,000 원, 살때 384,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53,000 원, 살때 28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197,000 원, 살때 2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9,000 원, 살 때 148,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700 원, 살 때 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8일 국내 금시세는 하락했다.

2024년 3월 8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8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389,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39,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49,1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193,2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65,000원이며, 팔때 128,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4,450원이며, 팔때 3,32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8일 18:32:58 19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91,799.44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91,856.32원 보다 56.88원 (등락률  -0.062%)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금시세(금값)는 1돈당 344,248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18시 32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2,167.41 달러다.

현재 국제 금시세(금값)는 7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0.469% 변동하여 T.oz(약31.1g)당 10.12달러(등락률 +0.469%) 상승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하락했고, 국제 금시세(금값)는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8시 32분 기준 1317.5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3월 20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2024년 5월 1일에 금리를 0.25%p 인하 할 확률은 25.9%로, 0.5%p 인하 확률은 1.0%로 전망했다.

8일 국내 금시장은 1g당 92,000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2월 29일 종가 기준 1g당 87,958.28원을 기록했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보다 낮은 47.8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70%까지 끌어올렸으며, 금 시장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종가 기준 90,740.63원, 91,360.68원, 91,801.31원, 92,001.09원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8일 국제 금시장은 215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금 시장에서도 2월 29일 T.oz(약 31.1g)당 2,046.43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종가 기준 2,119.09달러, 2,125.59달러, 2,147.89달러, 2160.69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상원 의회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금리 인하가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커졌으며, 미국 증시는 크게 상승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고, 미국 달러의 가치 또한 낮아지며, 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너무 빨리 완화할 경우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하게 하락하고 있는지 판단할 때 향후 경제 데이터를 가지고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가 가까운 미래에 침체에 빠질 증거나 이유는 없다고도 평가하며, 미국 경제가 경제 위기 없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파월 의장은 미 상업용 부동산 은행 대출 부실화 위험에 대해선 제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하며, 문제를 일축했다. 현재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준은 정책 금리를 완화하기 위한 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파월 의장은 구체적인 금리 인하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시장은 올해 6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70% 정도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은행의 주가가 폭락과 급반등을 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상업용 부동산 문제에 대해 알고 있고, 대체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금리 인하에는 신중론을 평하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관련 은행 주가가 장중 한때 40% 넘게 폭락했다가 상승 마감하며, 부동산 위기감을 고조 시켰다. 시장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로 인한 손실 불안감이 관련주의 주가 변동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용 부동산 위기설은 금리 인하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진행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결합된 현상으로, 소비자물가 상승과 높은 실업률을 동반하는 경제 위기 현상이다. 미국의 케이블 TV 뉴스 채널 폭스 비즈니스가 미국의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감을 알렸다. 또한, 미국 정부의 과도한 지출로 인한 정부 부채 문제, 구조적인 노동 및 주택 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미중 교역분쟁 등이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위기감을 키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있지만, 미국의 경제는 위기가 없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장과 인플레이션 상승 등의 위험을 고려할 때 인하가 시급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경제 위기를 막기위해 미 연준이 예정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국가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한국의 견고한 대외건전성과 거시경제 회복력, 수출 부문의 역동성을 반영한 것이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로 유지되었으며, 피치는 수출 부문의 긍정적 추세를 내년까지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재정 수지에 대해서는 올해 재정적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정부의 재정건전화 노력으로 재정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4월 총선이 정부의 재정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피치는 언급했다. 추가로, 기준금리는 하반기부터 인하되어 연말까지 3.0%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었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계부채는 최근 주택 가격 안정화로 감소했지만, 가계대출은 소폭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피치는 언급했으며, 한국의 금융안정 리스크는 잘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4.0%로 동결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통제되고 있지 않고, 임금 인상이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기준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시장은 유럽중앙은행이 2024년 말까지 3~4차례 금리 인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6월에 첫 인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인해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은 6월에 금리 인하 확률을 70% 정도로 예상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아시아 증시는 상승했고 미국 채권 금리는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성장률이 2028년에는 약 3.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고, 중국이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2~4%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소개되었다. 중국은 2035년까지 GDP를 2020년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중국의 부동산 문제와 정부 부채문제 현재의 경기 침체 상황으로는 이러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는 중국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중국의 성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국의 경제 위기로 금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으며, 중국 투자자들은 다양한 투자처를 찾고있는 모습이다.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을 매입하는 추세가 2024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1월의 데이터를 확인하면 중앙은행들이 전 세계 공식 금 보유량을 39톤 늘어났으며, 이는 지난해 12월의 17톤의 순 매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계속해서 금을 매입하고 있으며, 이에는 터키 중앙은행과 중국 인민은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금 전문 분석가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이 “1월에 10톤을 추가로 매입하여 15개월 연속적인 추가를 기록했다"며 "총 금 보유량은 이제 2,245톤으로, 은행이 금 매입을 다시 보고하기 시작한 2022년 10월 말보다 거의 300톤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매입은 금의 가치가 위기 대응 능력과 다양성 속성, 가치 저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로 해석되며, 이러한 추세는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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