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하하, 子 소울이 입학식 불참 “절친 근식이 대신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이진주 기자
2024-03-05 17:39:05
출처: 하하 인스타그램

가수 하하가 둘째 아들 소울이의 입학식에 불참했다.

오늘(5일) 하하는 자신의 SNS에 “아빠 없는 입학식! 소울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하는 “‘런닝맨’ 녹화라 참석 못했어.. 아빠 무섭다~~ 진짜 정말 이렇게 크는구나! 우리 둘째 2호 사랑해! 잘할게! 아무거나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짜증내서 미안해.. 너무 사랑하는데 우리 소울이 나중에 커서 한잔 하면서 회포 풀자! 아빠가 부족해서 미안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의 아내 별과 아들 소울이, 친구 박근식과 그의 아내가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리고 근식이 쏘쏘!! 너무 고맙다.. 초대도 안 한 입학식을 오다니! 사랑해!”라며 자신을 대신해 아들의 입학식에 참석한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11월에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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