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근황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뷔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포스트잇에 이름을 적어 들고 가면 간부는 5장, 조교는 2장만 해준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조교는 뷔에게 그냥 사인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면서 뷔가 특수임무대의 나영석 PD가 됐다고 전했다.
A씨는 "조교는 퀴즈를 풀어서 맞혀야 사인을 해준다. 퀴즈 내용은 'BTS 멤버 이름은?', 'BTS 노래 제목은?' 이런 거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정답을 틀리면 옆에 있는 조교들이 팔짱 끼고 연행해서 쫓아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뷔는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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