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퍼스트 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의 독점 수급 세계대회 ‘우먼오브더월드' 한국 선발전이 지난 16일 제주 레아웨딩홀에서 개최됐다.
UN선정 제5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이벤트로 치러지는 '우먼오브더월드' 한국 홍보대사 선발대회를 겸한 본 대회는 14~15일 제주에서 모녀 화보촬영, 16일 결선대회로 진행됐다. 실제 모녀 최종 7커플이 결선 무대를 통해 드레스 퍼레이드와 탈렌트쇼 등을 통해 자웅을 겨뤘다.
최종 우승은 오은희&이예슬 모녀, 준우승 세미위너팀은 이영희&정은비 커플이 차지했다. 위너, 세미위너 두 커플은 필리핀 세계모녀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세계대회 출전 이후 한국 우먼오브더월드 ‘세계 여성의 날‘ 홍보대사가 된다.
3위는 최수정&박지우, 4위는 추재원&배송빈, 5위는 정기선&강민제 커플이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투어리즘퀸 한국대표 자격으로 정은비, 배송빈은 개인자격으로 필리핀 투어리즘퀸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모바일 팬 위너 에는 이영희&정은비 커플이 수상하며 정은비양은 3관왕의 수상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협찬사 시상으로 하멘포토제닉상에 정기선&강민제 커플이 받아 2관왕에 올랐다. 프렌드쉽과 내셔널 코스튬상에는 이명숙&박수아 커플이 차지했다. 베스트 드레서상에는 윤선영&김보민 커플이 선정됐다.
최근 핵가족화되고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시기에 모녀간의 동반 출전을 통한 가족애를 다시금 조명하는 UN이 선정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이벤트 ‘우먼오브더월드’ 2025년 에디션을 위해서 하반기 서울에서 대형무대를 통한 모녀대회를 기획할 것이라고 개최사 퍼스트 파운데이션은 밝혔다.
본 대회의 후원사 및 심사위원으로는 비엔티뉴스, 호남일보, 제주 아름다운 리조트, 백지애 웨딩, 다니엘조 예복, 울트라브이, 아로셀코스메틱, 하멘 웨딩이 참여했다. 개별 심사위원으로는 시니어모델 이숙희와 시니어모델 김진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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