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출신 유나(32, 서유나)가 작곡가 프라이데이(본명 강정훈)과 오늘 결혼한다.
18일 유나는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팀 갈락티카의 대표 프로듀서 작곡가 강정훈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나는 지난 2012년 AOA멤버로 데뷔해 ‘심쿵해’‘짧은 치마’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21년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작곡가 강정훈은 씨스타 19의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티아라 ‘완전 미쳤네’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최근에는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의 ‘달라달라’ ‘워너비’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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