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주헌이 첫 장편 사극에 도전한다.
17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헌이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첫 장편 사극에 도전하는 김주헌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주헌은 내의원의 수장인 정(正)이자 어의인 ‘최상록’역을 맡았다. ‘최상록’은 한 여인만 바라보며, 그녀를 만나기 위해 목숨을 걸었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인물이다. 특히 그동안 멜로, 코맨틱 코미디, 하드보일드, 의학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던 김주헌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편 사극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감을 높인다.
김주헌은 tvN ‘남자친구’로 데뷔한 이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와 시즌3,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MBC ‘빅마우스’, tvN ‘무인도의 디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김주헌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는 2024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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