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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통보 “신뢰 파탄”

박지혜 기자
2024-01-16 1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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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종은 지난해 말 소속사 에스피케이(SPK)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피케이)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고 관련해 내용증명을 수차례 보냈다. 전속 계약금과 정산금 미지급 그리고 신뢰관계 파탄 등을 전속계약 해지 이유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종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 강윤희 변호사는 "몇 차례 내용증명을 보냈고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정산금 미지급과 신뢰관계 파탄 등이 주요 이유다. 계약 후 활동하는 동안 인적 물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고 활동에 대한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매체는 에스피케이는 해당 내용증명과 관련해 이성종 측에 아직까지 어떠한 공식 답변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역시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고 보도했다.

성종 측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에스피케이 대표가 계속해서 무응답으로 일관할 경우 소송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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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데뷔부터 약 12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던 그는 지난 2022년 9월 지금의 소속사 에스피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성종은 전속계약 한 달여 만인 2022년 10월 국내 콘서트와 11월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3년 3월 싱글 'The One(더 원)'을 발매했다. 그해 7월 인피니트의 미니 7집 '13egin(비긴)'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KSPO DOME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등의 활약을 했다. 

이와 관련 성종 측은 활동들에 대한 정산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지난주까지도 협의를 시도했기 때문에 소송 여부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향후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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