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을 사로잡은 축구 인재가 ‘뭉쳐야 찬다 3’를 찾아온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신입 입단 테스트가 계속된다. 이번에는 축구인 추천 전형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구자철을 비롯한 축구인들이 보장하는 인재들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국영의 남다른 패기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육상 100m 신기록만 무려 5번을 경신한 김국영은 안정환 감독에게 ‘어쩌다벤져스’ 신입 멤버로 뽑아주면 선수 전원의 스피드를 끌어올려 주겠다고 역제안하기 때문.
글로벌 축구 스타 손흥민의 빠른 스피드 역시 육상 훈련을 통해 이루어진 것을 어필, 안정환 감독을 솔깃하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네덜란드 A매치를 위해 합류한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뭉쳐야 찬다 3’ 고정 출연을 향한 야망을 불태워 흥미를 끌어올린다.
안정환 감독도 “‘뭉쳐야 찬다 3’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것 같다”라고 인정했을 정도라고. 하지만 ‘뭉쳐야 찬다 3’에 집중하고 있다는 김남일 내셔널 코치에게 이대훈이 팩트 폭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대훈은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지 궁금해진다.
안정환 감독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유쾌한 활약은 오는 10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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