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플러스, 2024년 혼혈·외국인 모델 오디션 개최... “글로벌 인재 발굴 나선다”

케이플러스가 주관하는 ‘K-GLOBAL MODEL SEARCH’ 실물 오디션이 2024년 1월 27일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GLOBAL MODEL SEARCH’는 혼혈과 외국인 신예 모델을 발굴하는 공개 오디션으로 첫 개최 당시 많은 지원자가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오디션은 14세부터 25세 사이 혼혈 혹은 외국인 중 모델이 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성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마감은 1월 14일까지다.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예정으로 1월 27일 오후 3시 잠실롯데월드타워 4층 케이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실물 오디션이 진행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케이플러스 전속 계약 체결과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케이플러스 관계자는 “본 오디션을 통해 재능과 매력이 넘치는 혼혈, 외국인 모델들을 발굴해 글로벌한 활동을 펼쳐나갈 인재로 육성하고자 한다.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눈부시게 활약할 ‘모델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 밝혔다.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등 정상급 모델들과 방송인 황보,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이 소속된 곳으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여러 분야에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GLOBAL MODEL SEARCH’ 관련 자세한 내용은 케이플러스 공식 SNS 계정과 케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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