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김동완이 경주에서 ‘주쌤과의 데이트’를 예고해, ‘스튜디오 멘토 군단’을 환호케 한다.
2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1회에서는 뮤지컬 스케줄로 인해 한 달째 경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동완의 모습이 공개된다.
창 너머로 왕릉까지 보이는 식당의 절경에 모두가 몰입한 가운데, 김동완은 갑자기 “이 식당 사장님의 아내분이 예전에 ‘동완 부인’이라는 닉네임을 쓰셨다고 한다”면서 “내가 전국에 부인들(여성팬들)이 많아서 결혼을 못 하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장영란과 문세윤은 “(김동완이) 경주랑 잘 맞는 것 같다”라고 호응하며, ‘주쌤과의 데이트’를 팍팍 응원한다.
그런가 하면, 김동완은 이날 “혹시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이 있냐?”라는 질문도 받는데 이에 대해 “그런 상상은 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예전에 너무 좋아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위해서 노래를 만든 적이 있다. 아마,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노래를 쓰게 되지 않을까?”라고 털어놓아 ‘멘토 군단’을 또다시 설레게 한다.
‘신랑수업’은 22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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