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룰라 출신 이상민의 모친 故 임여순 씨가 영면에 든다.
이상민의 모친은 지난 4일 새벽 약 6년간 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상민은 슬픔 속에서 여동생과 상주의 자리를 지켰다.
이상민의 모친은 지난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아들 이상민과 함께 출연했으나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최근 이상민은 "엄마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은 어머니 병세가 많이 안 좋으시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미우새' 방송분에서 이상민은 어머니를 향해 "그냥 '사랑해'. 정말 많이 못 했던 이야기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