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데뷔 20주년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 타블로와 투컷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바비’의 주인공인 바비와 켄으로, 미쓰라는 ‘범죄도시3’의 주인공인 마석도 형사로 변해 높은 싱크로율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 6일 에픽하이는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또 에픽하이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는 특급 셋리스트부터 뮤직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게스트까지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에픽하이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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