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클로이 오가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총 21개의 컬렉션에 서며 위엄을 증명했다.
클로이 오는 시즌마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 오르며 모델로서 독보적인 하이 커리어를 써 내려가고 있다.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구찌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다수의 런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초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에르메스 2024 S/S 컬렉션에도 모습을 보인 그는 클래식한 시그너처룩으로 무대에 등장, 비비드 레드 아우터와 플랫 샌들 등 실용성과 관능미를 강조한 착장으로 극강의 우아함을 선사했다. 세련된 실용주의룩과 클로이 오의 완벽한 프로포션, 워킹이 어우러지며 쇼장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2021 S/S 프라다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클로이 오는 데뷔와 동시에 1년 만에 보그 커버를 장식하며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모델스닷컴’ 선정 ‘TOP 50’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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