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강원영서와 충북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까지 수도권과 충남북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글피(10월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인 10월 1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전북북누는 내일(10월 1일) 새벽(00~03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 충남서해안에는 조금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전(09~12시)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북부동해안은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중.남부동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내일(10월 1일)은 중국 산둥반도 근처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오늘(30일) 밤(21시)부터 내일(10월 1일) 아침(09시) 사이에 강원영서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10월 1일)과 모레(10월 2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유입되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를 유의해야겠다.
또한 모레(10월 2일) 오전 사이 대부분 해상(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당분간)에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내일(10월1일)은 동해중부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10월 2일(월)~3일(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날씨를 살펴 보면, 10월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3일은 구름이 많겠다.
10월 2일(월) 아침최저기온은 7~17도, 낮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
이 기간에는 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0월 1일(일)~3일(화)은 기온이 30일보다 2~5도 이상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해지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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