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학폭 인정’ 유튜버 하늘, 결혼 1년 만에 임신…”부디 건강하게”

정혜진 기자
2023-09-27 14:11:46
사진출처: 하늘 인스타그램


유튜버 하늘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간 기다리고 원했던 아기가 찾아왔다. 부디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응원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하늘은 2022년 10월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A씨와 결혼했다. 당시 수십명의 유명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하늘은 2020년 자신이 운영하는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또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하늘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저에게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 창업한 회사여서 경험이 부족하고 모자랐다. 모든 걸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직하도록 하겠다”고 인정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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