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OMG’로 스포티파이에서 첫 단일 곡 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7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 25일 기준 누적 5억 32만 2,512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266일 만의 성과다.
‘OMG’의 인기는 주류 팝 시장에서도 뜨거웠다. ‘OM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6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74위(2월 28일 자)를 찍었고, 최신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9월 30일 자)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38주째 인기 롱런 중이다.
이에 미국의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2023 상반기 베스트 송’ 7위에 ‘OMG’를 선정하면서 “깨끗하고 빛나는 완벽한 팝송”이라고 호평했다.
‘OMG’를 비롯한 기존 곡들의 꾸준한 인기에 최근 발매된 미니 2집 ‘Get Up’의 흥행이 더해지며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는 26억 회(9월 25일 기준)를 넘었다.
한편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총 8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5억 회 이상, ‘Ditto’, ‘Hype boy’가 각 4억 회 이상, ‘Super Shy’와 ‘Attention’이 각 2억 회 이상, ‘Cookie’와 ‘Hurt’, ‘New Jeans’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