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지수·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이 제기됐다.
25일 한 매체는 지수와 제니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블랙핑크 그룹 활동 경우 여전히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아이돌의 표준전속계약서가 최대 7년으로 전속계약 기간을 제한하고 있어 이를 넘기지 못한 채 그룹이 해체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만큼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관련 ‘설’들이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에는 로제만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지수·제니·리사 경우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사실을 보도한 매체는 지수·제니·리사가 소속사를 옮기되 팀 활동은 같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YG 엔터테인먼트는 ‘확정된 바 없다. 협의 중’이라고 반박했다.
무수한 ‘설’들만 나도는 지금, 블랙핑크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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