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모자 관리 꿀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소희는 “평소에 모자를 많이 쓰지 않나. 예쁘다고 ‘어디 거예요?’라고 많이 물어봐 주시더라. 좋아하는 모자, 많이 물어봐주셨던 모자들 소개하려고 준비했으니까 하나하나 보면서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영상을 열었다.
안소희는 애착 모자를 소개하며 “이 부분 정말 선크림 바르고 화장하면 진짜 많이 묻어가지고 많이 지저분해지지 않냐”며 모자 안쪽 부분을 가리켰다. 그는 “여기를 혼자 세탁하려니까 쉽지 않더라. 어떤 방법이 없을까 했는데 요즘에 이거를 많이 이용한다고 저희 샵 원장님이 추천해 주셔서 쿠팡에서 그냥 샀다”며 땀 패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착용할 때마다 붙여서 써주는데 너무 편하더라. 그래서 모자 관리법으로 이거 약간 강추드린다”라며 추천했다.
안소희는 60만 원대 명품 브랜드 C사 모자를 소개하며 “매장에서 사서 그 겨울에 제일 많이 썼던 모자인 것 같다. 진짜 거의 한 몸이었다. 가격은 사실 모자치고 비싸다. 대신 그만큼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모자를 사니까 구김 방지 종이를 넣어주더라. 그래서 버리지 않고 계속 여기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다. 모양을 잡아줘야 하는 모자면 샀을 때 같이 딸려 오는 것들 버리지 않고 넣어주거나 장갑이나 양말 넣어준다”며 보관 팁도 전했다.
또한 70만 원 상당의 P사 버킷햇을 소개하며 일부러 큰 사이즈를 구매했다는 안소희는 “버킷햇은 얼굴을 가리고 싶어서 쓴다. 가볍게 쓰려면 캡모자 쓰는 게 낫다. 민낯이거나 너무 많이 부었을 때 최고의 방어력을 위해 착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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