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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4000만 원대 가방에 “예물로 딱이네”

임재호 기자
2023-09-25 11:43:06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영상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명품에 해박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고정 콘텐츠 ‘들어만 볼게요’가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로고 없는 명품으로 알려진 V 사의 매장을 둘러봤다.

입장에 앞서 김나영은 “오늘은 H 백화점 판교점에 왔다. 층고도 높고 복도도 넒다. 쇼핑할 맛이 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나영은 구경 중 틈틈이 V 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뽐냈다.

그는 매장 구경 중 한 가방을 보고선 “제가 오늘 메고 온 가방이 이 제품”이라고 말했다. 직원의 “건축학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는 말에 김나영은 “맞다. 건축물 같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그는 가방의 잠금 방법에 대해 먼저 나서서 설명하기도 했다.

올드머니룩에는 어떤 가방을 들어야 할까요? 로고없는 명품가방 발렉스트라

다른 가방을 보고선 “이 가방은 우리 집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신기한 가방이다. 양면이다. 앞부분은 가방이고, 뒷부분에는 메모패드를 꽂을 수 있게 생겼다. 급한 메모를 적을 수 있다. 멋스럽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가방에 대해 “밀라노 매장에 구경하려고 들어갔다가 화이트 컬러 가방을 들고나왔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어 김나영은 국내 한 피스만 수입된다는 가방을 구경했다. 직원에 가방을 건네받은 그는 “예단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가방의 가격이 4,300만 원이란 소리에 다시 자리에 놓으며 “(만지지 말고) 놓고 봐야 하네. 함부로 들면 안 되는 거였네”라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며, 얼마 전 김나영은 자신의 아들들과 마이큐와 함께 런던 여행을 다녀왔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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