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클리가 오는 11월 1일 컴백한다.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 측은 “위클리가 11월 1일 미니 앨범 5집 발표를 확정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중순부터 스포일러 비디오를 비롯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위클리를 향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클리는 12일 발매한 팬송 ‘Good Day’에서 ‘K-하이틴’ 졸업 후 새로운 도약이라는 파격 메세지로 다음 앨범의 방향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미니 앨범에서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와 다채로운 색깔의 앨범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2020년 6월에 데뷔와 동시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미니 3집 ‘애프터 스쿨'’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공식 채널 뮤직비디오 역시 1.5억 뷰를 돌파하는 등 단숨에 슈퍼루키로 떠오르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왔다.
최근 데뷔 3주년을 맞은 위클리는 ‘굿 데이’ 발매, 공식 팬클럽 ‘데일리’ 1기 모집 소식을 알리는 등 오랜 공백 간의 갈증을 해소하듯 쉼 없는 정주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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