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와 라이브 밴드의 환상적인 만남이 포근한 울림을 선사했다.
‘Slow Dancing’ 영상은 포인트가 되는 플루트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하나씩 악기가 더해지며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고, 뷔는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인다. ‘Love Me Again’ 영상에서도 뷔는 편안한 분위기와 음악 자체를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각 영상 말미에는 특별한 장면이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Slow Dancing’ 영상에는 색소폰을 연주하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연주자들과 함께 즉흥 잼 세션을 선보이고, 아름다운 영상과 연주가 어우러져 한 편의 음악 영화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Love Me Again’ 영상에서는 촬영이 마무리된 후 긴장이 풀린 뷔가 소파 위에서 늘어진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뷔는 오는 10월 14일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 기념으로 개최되는 오프라인 팬미팅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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