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재계약 이슈 속 솔로 앨범 예고... “가장 나다운 곡 준비 중”

제니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제니는 최근 발행된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솔로 앨범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제니는 새 앨범에 대한 콘셉트와 장르에 관한 질문에 “제니의, 가장 제니다운, 제니만의 독특한 곡을 만들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대답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2018년 11월 첫 솔로 싱글 'SOLO'를 발매해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주자로 나섰다. 해당 앨범은 당시 각종 음원사이트 접수, 음악방송 1위 3관왕을 차지했고, 지난 3월엔 '솔로' 뮤직비디오가 9억 뷰를 돌파하며 K팝 솔로 여성 가수 최초 기록을 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제니가 새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어떻게 담아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지만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계약과 관련된 내용이 없는 상황이다. 

21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타 소속사로 이적할 것이라고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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