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애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론토에서"라는 글귀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7일 폐막한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김희애와 배우 장동건, 설경구, 수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희애는 장동건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이 좋은 부부. 현실부부. 여보 어디봐?"라며 장난스러운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희애·장동건·설경구·수현이 출연했다. 오는 2024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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