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남편이 일방적 통보, 이혼 생각 無”

박지혜 기자
2023-09-20 10:30:43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인영의 남편 A씨는 최근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책은 서인영에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소송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인영은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라며 "최근 남편에게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상황을 파악해봐야 할 것 같다.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연상의 사업가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당시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던 그는 각종 예능을 통해 결혼 후 행복한 생활과 남편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기 때문에 이번 파경설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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