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에서 전개하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 진스’에서 공식 앰배서더 나연과 함께한 2023년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가을 분위기 물씬한 화보 속 나연은 타미 진스의 플래그가 돋보이는 모자가 달린 사랑스러운 케이블 스웨터와 여성스러운 라인이 강조되는 플레어 핏 데님으로 러블리한 가을 패션을 완성시켰다.

나연은 최근 소속된 트와이스의 새로운 앨범 ‘READY TO BE’를 발표했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역대 K팝 걸그룹 기준 음반 및 스트리밍 합계 최고 판매량으로 2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진행하는 중이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나연과 함께 봄, 여름에 이어 가을 화보까지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나연만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타미 진스와 잘 어우러져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2023년 가을 컬렉션의 키 메시지인 데님 프로그레스드는 클래식 데님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번 가을시즌에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발전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인다. 모델들과 함께한 이번 화보속에서는 남성 제품으로 트렌디한 배기핏 데님과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루즈핏의 맨투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남성 또한 다양한 가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구성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