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된 오염수를 오늘 방류할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30여 km 떨어진 이와키시에서 오늘 오후 1시 방류를 시작하는 것으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일본 어민단체와 각 국가에서 반발이 심해 일본 정부는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 환경성은 방류 후 바닷속 삼중수소 농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단계적으로 방류하여, 2051년까지, 앞으로 28년 안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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