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7월 3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주요단지 급매물 소진 후 매도호가 상승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는 주춤하나, 선호지역 주요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고 주변지역으로 가격상승 기대감 확산되며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 마포구(0.15%)는 아현·염리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10%)는 성수·금호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 (0.10%)는 녹번·응암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09%)는 구의·광장동 구축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송파구(0.14%)는 가락·잠실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11%)는 개포·논현동 위주로, 강동구(0.11%)는 고덕·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9%)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 확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했다. 계양구(-0.05%)는 작전·계산동 구축 위주로, 동구(-0.02%)는 송현·만석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8%)는 정주여건 양호한 중산·운서동 위주로, 연수구(0.23%)는 송도·동춘동 위주로, 부평구 (0.07%)는 삼산·산곡·부개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던 단지 및 역세권 인근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저가매물 소진 후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아파트 선호 현상 등으로 임차수요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도봉구(-0.03%)는 창·방학동 위주로하락했으나, 강북구(0.22%)는 번·미아동 위주로 수요 증가에 따른 매물 소진되며, 은평구(0.14%)는 녹번·수색·응암동 신축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성동구(0.12%)는 행당·응봉·하왕십리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송파구(0.24%)는 장지·가락·문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13%)는 상일·고덕·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며, 강남구(0.12%)는 개포·수서·압구정동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양천구(0.07%)는 신정·목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0% 변동이 없다. 미추홀구(-0.16%)는 학익·주안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계양구(-0.14%)는 작전·계산·효성동 위주로 하락중이나, 중구(0.73%)는 중산·운서동 신축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하여, 서구(0.02%)는 검단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하락에서 보합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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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신청과 주택 청약 신청, 아파트 시세, 주택 시세, 아파트 분양, 주택 분양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실거래가조회, 주택 실거래가조회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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