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매력! 슬리퍼 패션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슬리퍼는 선택 아닌 필수템이 됐다. 

집 앞 마실용으로만 치부됐던 슬리퍼는 지금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쿨한 매력으로 패션 지수를 높여줄 슬리퍼. 일상룩부터 리조트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서머 아이템이니 꼭 눈 여겨보는 걸 추천.  

옷잘알 셀럽들의 서머룩에도 항상 등장하는 핫 아이템 슬리퍼. 그들의 다채로운 슬리퍼 활용법을 살펴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쿨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이주연.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와 함께 블랙 슬리퍼를 착용하여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꾸안꾸 패션의 강자답게 선글라스까지 착용하여 힙한 휴가지 패션 완성!

핑크 블라우스와 데님팬츠로 러블리한 OOTD를 완성한 미미. 키치한 참이 가득한 매력적인 슬리퍼로 포인트를 더했다. 슬리퍼는 트레이닝 룩에만 잘 어울릴 것 같다 생각했다면 오산. 미미처럼 페미닌한 블라우스에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니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자.

홍지윤은 라임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와 데님 팬츠를 레이어드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이때 드레시한 무드의 원피스와 캐주얼한 슬리퍼를 함께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완성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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