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윌벤져스’ 벤틀리가 초콜릿 바나나 먹방으로 ‘먹방 천재’의 귀환을 알린다.
오는 9일 방송하는 ‘걸환장’ 23회는 생애 첫 가족 캠핑에 도전하는 윌벤져스 가족의 모습이 담긴다. 샘 해밍턴은 캠핑장비부터 윌벤져스 맞춤 특별 레시피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캠핑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날씨와 어려운 텐트 설치법 때문에 윌벤져스 가족의 첫 캠핑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고 전해져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윌벤져스 형제는 폭풍 먹방으로 편식쟁이임을 잊게 만든다고. 벤틀리는 샘 해밍턴표 초콜릿 바나나에 완전히 빠져 버린다. 처음 맛보는 초콜릿 바나나의 달콤함에 “나 혼자 다 먹을 거야”라고 선언한다.
“욕심쟁이”라는 가족들의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껏 커진 콧구멍과 반짝거리는 눈동자를 유지하며 달콤한 먹방에 몰두한다. 급기야 “할미 것도 나 먹어도 돼?”라며 할머니의 간식에 눈독을 들여 가족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한편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3회는 오는 9일 밤 9시 25분에 방송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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