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타히티 출신 신지수가 결혼 2년만에 임신했다.
신지수는 1일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중독자인 제가 소홀했다. 임신만 하면 인스타그램에 이런 거 저런 거 올려야지 했던 내 자신 반성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신지수는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 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고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태명은 뽀숭이”라며 “태몽이 뽀얀 복숭아였다. 아직도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뽀숭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살포시 올려본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했다. 2017년 타히티에서 탈퇴한 뒤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했다. 지난 2021년 7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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